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 새책] 건조하고 난해한 이론 설명은 모두 걷어냈다

■나의 첫 번째 불교책(곽철환 지음, 김영사 펴냄)






‘붓다의 가르침’이라는 한 가지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 2600년 불교의 중요한 교리적 흐름과 개념의 포인트를 짚어서 명료하게 정리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건조하고 난해한 이론 설명은 모두 걷어내고, 교리 이해에 꼭 필요하고 적확한 경전만 인용했다. 불교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설서와 경전에 지친 불자들에게 공부의 중심을 잡아주는 불교 개론서라는 평가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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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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