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에서 ‘2023 대전신세계 크리스마스 희망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2727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희망산타원정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 2727만원과 대전신세계 내에 위치한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초대권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2023 대전신세계 크리스마스 희망산타원정대는 오는 23일까지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산타 원정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에게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대전신세계는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은 지역 청년운영자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지역 9개 양육시설을 찾아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선호메뉴를 아동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하는 대전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개점 이후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매년 연말과 ‘가정의 달’ 5월 두 차례씩 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찾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산타 원정대의 첫 방문지인 천양원에는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찾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푸드트럭 배식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23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