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은평구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 △새해 첫 힘찬 걸음으로 걷는 희망의 길 일루미네이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대북 공연과 대북 타고 △드론 퍼포먼스 △기타 새해 해맞이 축하공연 등의 새해 첫날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로운 한 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보며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찬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