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업계 최초로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퍼리움에는 저탄소 종이 제품과 생분해 천연 펄프를 적용한 여러 오브제와 캐릭터들이 전시된다. 전시 콘텐츠들은 원료부터 생산 기술까지 종이 제조 공정 속에 담긴 환경 친화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자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이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