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장애 아동을 위해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크린랲이 김참새 작가와 협업해 패키지를 디자인한 제품이다. 생활필수품 5726박스(약 16만 5000개)를 전국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소속 경기지부 어린이집 원아 2만 5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품목은 △김참새 슬라이딩 지퍼백(소·대) △김참새 크린장갑 일반·어린이용 2종 △김참새 기프트 세트 △김참새 물티슈 네이처 캡 △김참새 마스크 소형 화이트·소형 프린트·대형 화이트 등이다.
크린랲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크린랲은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 실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