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인재 양성 프로그램 ‘AI 러시(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원(오른쪽 세번째)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전성배(오른쪽 네번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하정우(오른쪽 다섯번째)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인재 양성 프로그램 ‘AI 러시(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속,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과 국가 AI 발전을 위해서는 AI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올해 8월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러시 202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 러시 2023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창업 기획을 주제로 하는 ‘창업 트랙’ △AI 솔루션 연구를 위한 ‘전공 트랙’ △AI로 변화한 일상사례와 AI 활용 노하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일상 트랙’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계약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안한 LLM팀이 창업트랙 부분에서 수상했다.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이용자 사용성 시험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을 연구한 러쉬미닛팀이 전공트랙 분야에서 수상했다.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