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CES 2024] 생동감 넘치는 기사·영상, 깊이 있는 인사이트…국내 최대 특별취재팀이 뛴다

■서울경제-더밀크 25명 공동취재단 가동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서

신기술 현장·CEO 인터뷰·쇼츠 제공





서울경제신문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려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출격한다. CES가 산업을 넘어 기술과 사회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더밀크는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인 손재권 대표를 비롯해 딜로이트 등 컨설팅 업체 출신들로 구성된 뉴미디어로 미국에서 테크와 경제 소식을 취재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CES에 대규모 현장 기자단과 연구원을 파견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전달하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과 현장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하며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십도 맺었다.



본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특별취재팀을 파견한다. 서일범 산업부 차장을 포함한 10명의 취재팀은 15명에 달하는 더밀크 취재 인력과 함께 CES 2024 전시장을 누비며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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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현대차·기아, 벤츠, 구글, 아마존 등 4000여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고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전시 주제는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적 위기를 돌파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술의 중심에 있는 인공지능(AI) 활용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오픈AI의 챗GPT가 불을 지핀 생성형AI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산업에 적용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AI뿐 아니라 모빌리티, 푸드·애그테크, 헬스·웰니스테크, 지속 가능성과 인간 안보 등 CES의 또 다른 분야들의 혁신도 눈여겨볼 만하다.

본지는 삼성전자와 LG전자·구글·아마존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현지에서 펼치는 최첨단 기술의 향연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할 계획이다. 또 CES 2024 혁신상을 휩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펼치는 뜨거운 혁신 기술 경쟁의 현장도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인터뷰부터 현장에서 선보이는 신기술까지 생생한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1분 내외의 쇼츠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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