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올해(11월말 기준) 수도권에 공급된 59m²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20.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형 아파트의 주수요층인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63.3%에 달하는 1376만 가구로 늘었다. (12월 통계청 자료)
이에 희소성이 높아진 소형 면적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1~11월) 전국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2대 1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R114)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전체적인 물량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소형아파트의 공급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HJ중공업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원종역 해모로 아스트라’를 1월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가져 볼만하며,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광성보원 가로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원종역 해모로 아스트라’는 지하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총 16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m² 39세대, △59m² 119세대, △69m² 10세대의 중소형 평형으로 선보인다. 중소형 면적임에도 판상형 3bay 구조와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쾌적한 통풍과 일조량 등 주거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원종역 해모로 아스트라’는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등을 갖춘 다세권 입지다.
단지는 직선거리 500m에 ‘원종역’이 있다. 원종역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서남부와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 서북부를 연결하는 서해선의 중간역이다. 여기에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장-홍대선’까지 개통되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원일초, 덕산중, 원종고 등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고, 중동 학원가의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으며, 은데미 공원, 오정대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주변 공원 형성이 잘 되어있어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다.
원종역 해모로 아스트라는 통합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km거리에 2만여 세대 규모의 부천대장지구가 있고, 4천여 세대의 오정군부대 도시개발과 2700세대의 원종공공주택지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오정산업단지, 부천 오정물류단지, 부천테크노벨리 등 배후수효도 풍부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청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3년전 책정한 공사비수준인 3억원대에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일반분양 세대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수의계약 방식의 분양을 준비중이다.
한편, 12월 국토부의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HJ중공업’은 최근 부천시 원종·오종동 일대에 8개의 가로주택사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에 일대에 1,500여세대 규모의 ‘해모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원종역 해모로 아스트라는 현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삼보테크노타워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맞춤형 분양 상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