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롯데관광개발, 홈쇼핑서 스위스 패키지 판매






롯데관광개발이 1월 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944명이 출발해 약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고가에도 불구하고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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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2회(금, 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금액은 1인 949만 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상품은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4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알프스의 절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4회)에서의 특식 등이 포함됐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올 한해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였던 비즈니스, 전세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번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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