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이 이달 출시한 ‘저당 냉동 도시락 시리즈’로 ‘헬시 플레저(즐겁게 건강관리)’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헬시 플레저족이 늘며 저당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소비자가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올해 기준 저당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상회했다.
한성기업이 선보인 저당 냉동 도시락 시리즈는 △고기산적구이 & 취나물밥 △고추장나물비빔밥 △곤드레나물비빔밥 △간장연두부 & 퀴노아영양밥 △크림페퍼닭가슴살 & 곤약간장계란밥 등 5개 종류다. 평균 당류가 2g 이하일 뿐 아니라 트랜스지방은 0g이다. 흰쌀밥 대신 나물과 잡곡으로 준비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해 만들었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저당 케어' 제품으로 저당을 비롯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저당 냉동 도시락은 한성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