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사진 제공=KT김영섭 KT 대표가 2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2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KT 및 그룹사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취임 후 정보기술(IT) 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통신기술(CT)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고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인사 개편 이후 회사가 ‘디지털혁신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면서 과감한 실행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KT 핵심가치인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보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차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