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터미널 전경. 사진 제공=인천항만공사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인천신항대로의 도로확장과 신호체계 개선으로 교통 혼잡해소가 기대된다.
3일 인천항만공사(IPA) 따르면 인천신항대로 일대는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진출입 화물차량과 인근 체육센터 시민이용객 증가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다.
이에 IPA는 ‘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민관공 합동태스크포스(TF)’에서 도로 폭 확장과 신속개방을 추진했다. 또 합동TF에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호연동제를 도입하고, 직진차로 주행유도선을 설치했다. 아울러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한진컨테이너터미널(HJIT) 교차로에 유턴구역을 신설해 불법 유턴 차량 감소를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