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자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구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등에 이어 전국 3번째로, 구글 본사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유트뷰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인 ‘실버 버튼’을 수상했다.
대구TV는 실·국장이 출연, 대구시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뉴스브리핑’, ‘기자설명회’는 물론 현안과 이슈를 담당 직원이 직접 소개하는 ‘뉴스룸’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며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