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지난 12월 15일 ‘2023 슈퍼:콘 비즈니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조슈아파트너스가 수행한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슈퍼:콘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융합 콘텐츠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16개의 대전소재 융합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기업 맞춤형 멘토링 제공 ▲데모데이인 유니:콘 더비 ▲권역외 지역에서 진행하는 IR행사인 유니:콘 노마드 ▲‘2023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과 콜라보로 진행되는 데모데이인 유니:콘 랠리 등 4개 이상의 큰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상시 모집으로 우수 기업 지속 발굴 ▲타지역 기업유치를 위해 주소지 이전 지원 ▲기업에게 더 많은 투자유치 밋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타 IR프로그램 참여 지원 ▲진단Tool을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한 내용 도출 및 지원 ▲IR deck 개선 ▲은행/보증기금/일자리지원/투자유치상담 등 금융상담 프로그램 진행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와 콜라보로 데모데이 진행 및 아이코닉스 대표이사 특강 진행 ▲네트워킹 지원 등 PIP(Program in Program) 세부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총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딥테크TIPS 선정 1개사 및 TIPS선정 1개사 ▲투자유치 달성 2개사, 약6억원 ▲대형 R&D사업, 4년간 약 52억원 선정 ▲멘토링 약 50회 진행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융합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 본 사업은, 기존 사업과는 다르게 콘텐츠 기업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고 진행한 도전적인 시도였다.
프로그램 수행사의 담당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6개 기업들은 성장단계도 산업분야도 모두 다른 부분이 많았다. 이런 기업들에 적합한 도움을 드리고자 심혈을 기울여 멘토링을 진행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달성한 사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이어서 “2024년에도 본 사업은 계속해서 대전의 콘텐츠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에 있는 융합 콘텐츠 기업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끝맺었다.
슈퍼:콘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공고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