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신으로 경기도 험지에 출마한 김보현(김포갑)·김대남(용인갑)·허청회(포천·가평)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경기도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교통망 등 현안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 출신의 김보현 예비후보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GTX-D 등 김포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들은 대통령 비서실 출신들 중 드물게 일찌감치 경기도 험지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수도권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선민후사’를 강조했을 당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출마자들 중 최초로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