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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예고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미래 가치 조명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청약을 예고한 가운데 인근 지역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의 수혜 단지로 분류되면서 열기가 일찌감치 고조되고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위치한 이문·휘경동 일대는 교통 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상업·교육 등도 잘 갖춰진 지역으로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전개되면서 사업 이후 새로운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향후 총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브랜드 아파트촌이 조성되며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 주택가 80만㎡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청량리 뉴타운,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알려져 있다. 사업지는 1호선 외대앞역을 중심으로 회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외대앞역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이문3구역, 이문1구역 등이 있고 동쪽에는 이문4구역, 휘경2구역, 휘경3구역, 휘경1구역 등이 자리하고 있다. 추진 속도가 빠른 휘경1구역, 휘경2구역 등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사업 중심지에 자리한 단지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이처럼 서울 성동구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 사업지가 들어서는 이문동이 그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 받고 있다. 업계 청약 건수를 살펴보면 이문동이 서울 청약 시장에서 1~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양새다. 심지어 이문동에 미분양이 없을 정도로 계약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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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 청량리역 KTX 이용도 수월하며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은 여의도, ·C노선은 삼성동으로 직행이 지금보다 뛰어난 교통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가 차량을 타고 이문로, 망우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종로, 강남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2028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가 위치한 이문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경희대, 외대 등 더블 대학 상권을 갖춘 유일무이한 단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입지가 돋보인다.

명품 학군도 눈에 띈다. 단지 기준 도보권 내에 이문초, 청량초, 경희중, 경희여중, 청량중, 경희고 등이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서 이뤄지는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이 모두 끝나면 1만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의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관계자는 “단지 최상층 세대별 개별 복층 루프탑 테라스를 설계해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취미,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며 “또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장, 바둑실, 세대별 창고, 국공립어린이집, 기타 근린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까지 확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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