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노스페이스,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 선봬

9일 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에서 공개

시상용 단복·일상복·선수단 장비 등 13개

윤리적 다운 인증과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윤승 선수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원아웃도어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윤승 선수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복’, ‘선수단 장비’ 등 총 13개 품목을 선보였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태극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성, 경량성 및 통기성 등을 강화했다. 또한 ‘눕시 재킷’, ‘핫 샷’ , ‘뮬’ 등 노스페이스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 고유의 기술 노하우와 트렌디한 스타일이 반영됐고, 일부 제품에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과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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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서 활약 중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을 선물로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방수,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해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의 필수템으로 손꼽히는 브랜드 헤리티지 제품이다. 또한 고프코어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에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에 축적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이 집약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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