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작년 이어 또 '이 회사' 요거트서 '대장균군 초과' 검출

코리아푸드 '케피르'…작년 7월에도 동일 브랜드 제품 회수

사진 제공=식약처사진 제공=식약처





작년에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됐던 업체의 요거트에서 또 다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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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축산물가공업체 요거트인 ‘케피르’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 소비기한은 2024년 2월 8일까지인 케피르 900㎖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에도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말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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