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응한 핵심공약 달성을 위해 능력 있는 젊은 리더들을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혁신형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과원은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주요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와 여성 보직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15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방향은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십 인재 전진 배치, 여성 보직자 강화다. 또 △스타트업 붐 조성 △신산업육성의 가시적 성과 창출 △1조 펀드 조기조성 및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AI등 경기도 미래신산업 육성 △기업 현장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인사에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임종빈 기획조정실장을 스타트업본부장으로, 2판교·3판교 활성화를 위해 이준우 스타트업본부장을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각 시·군의 네트워크 결속을 통한 기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도 배치했다.
여성 리더십 인재 강화를 위해 홍기화 기회펀드팀장을 본부장급인 G-Invest추진단장으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손충현 ESG팀장을 스타트업지원팀장으로,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장을 AI산업팀장, 재무회계팀 이형구 차장을 기회펀드팀장으로, 젊은 여성 인재인 김민정 차장을 투자유치TF팀장으로 발탁했다.
연도현 인사총무팀 차장은 홍보실장으로, 차상훈 홍보실장은 안전관리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 대한 이행율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재적소적인(適材適所適人)’ 원칙을 기준으로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를 파격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역량이 탁월한 여성 및 젊은 보직자를 발탁해 주요 핵심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도정과제 이행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중단 없는 쇄신으로 속도감 있는 과감한 업무추진, 민선 8기 핵심공약 이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로 경기도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