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25일(목)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이문3구역에 공급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은 오전 10시부터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59㎡D 타입을 비롯해 59㎡E, 59㎡F, 84㎡D, 84㎡E, 84㎡F, 84㎡G, 99㎡A 등 3단지 일부 잔여가구가 계약 대상이다.
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 등과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분양대금 10%),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인하 기대감과 입주절벽의 현실화 등이 예고돼 있고, 서울지역 기존 미계약 단지들의 잔여물량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보니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는 이어지고 있다”며 “이문·휘경뉴타운 내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향후 동대문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번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는 3단지의 경우 천장산과 청량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단지를 감싸고 있는 숲세권 입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천장산 등산로 및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수월하다.
특히 3단지는 용적률 74%에 지상 4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대지지분도 전용 84㎡ 기준 1,2단지에 비해 5배 이상 넓어 높은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고,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