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의 더마 뷰티 '에스트라', 베트남에 깃발 꽂았다

22일 쇼피 브랜드관 입점

오프라인 멀티 숍 '뷰티박스'

전문 카운셀러 고민 상담도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에스트라 제품 4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에스트라 제품 4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 17개 전 매장에도 들어선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의 16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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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찌민 중심부에 위치한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 ‘더마UV365 레드진정 톤업 선크림’,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트남 고객 선호 제품들을 전문 카운셀러의 피부 고민 상담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라며 “지난해 9월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진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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