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국비 50%(8억 5000만원) 등 총 1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4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4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 연구소 또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다음달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