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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 베스트셀러] 불황 속 재테크 관심 쑥…'주식투자 단타전략' 6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1월 17~23일)





































































순위책명저자출판사
1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유노북스
2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웅진지식하우스
3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4트렌드 코리아 2024김난도미래의창
5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문상훈위너스북
6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홍인기길벗
7유목민의 투자의 정석유목민리더스북
8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어크로스
9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다산책방
10흔한남매 15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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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1월 3째주(1월 13~23일) 베스트셀러에서는 최근 불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재테크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주식 관련 저서가 강세를 보였다.

전문투자자이자 유튜버인 홍인기의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이 지난주 대비 10계단 상승하며 6위에 올랐고, 역시 재야고수로 꼽히는 유목민의 ‘유목인의 투자의 정석’이 7위에 진입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투자 비법에 대한 공부가 이어지면서 경제경영 신간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연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는데 쇼펜하우어 붐을 이끌고 있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잠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올들어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작으로 단숨에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도 지난주에 이어 2위다.

베스트셀러 10위권 밖에서는 짤막하지만 긴 여운을 주는 시집이 최근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공감을 주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이 전주보다 102계단 상승한 62위에 올랐다. 노년층의 일상을 짧지만 깊은 매력으로 담아 50대 이상 이상 독자들의 관심이 컸고 그 중에서 60대 이상 남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13.4%나 차지해 눈에 띄었다. 희극인 양세형의 ‘별의 길’은115위였다. 두 작품은 시 부문에서 각각 1·2위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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