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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 네 번째 직영센터 여의도점 개점

체성분 및 체력상태 측정ㆍ결과 분석ㆍ운동루틴까지 디지털로 한번에 관리…올해 중 일본ㆍ독일 진출 앞둬




하이랙스 여의도점하이랙스 여의도점



스포츠과학 기반의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HIRAX)'가 여의도점을 개점했다. 강남점, 선릉점, 평촌점에 이어 수도권에 네 번째로 들어서는 디랙스 직영 센터다.


하이랙스는 스포츠과학 기반의 AI랙스가 적용된 최첨단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호텔과 같은 고품격 공간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도심 속 나만의 활력 충전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점한 여의도점은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브라이튼 여의도' 2층에 자리를 잡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4,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출·퇴근길 접근성도 뛰어나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답게 입장부터 퇴장까지 독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해 운동 및 휴식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조명에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피톤치드 향과 초록빛 식재는 호텔 이상의 품격과 편안함으로 바쁜 일상에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여의도점은 하이랙스가 지향해 온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을 완성도 높게 적용한 모델이다. 과학적으로 신체 능력을 측정하고, AI랙스가 개인별 운동루틴을 제공하며, 디지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스스로 센터를 관리하는 스마트한 피트니스 센터다.

먼저, ‘Fitness assessment zone(피트니스 어세스먼트 존)'은 디랙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체력 평가 공간으로서 피트니스 센터의 뉴-노멀을 제시한다. 비과학적이고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는 아날로그식 성과 측정 방법을 탈피해, 보다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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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랙스의 마스터 플랫폼 디랙스핏 기반 측정머신이 개인의 신장과 체중 등 기초정보와 함께 체성분과 유연성 등 운동데이터를 하나로 연결된 프로세스로 수집한다. 사용자는 피트니스 어세스먼트 존을 통해 몸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며, 더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더 효율적으로 목표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AI랙스(RAX)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화된 운동루틴을 제공한다.

스포츠 과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순서부터 횟수, 강도 조절에 이르는 전체 운동루틴을 실시간으로 가이드 하므로 사용자는 쉽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랙스(RAX)의 가이드는 초심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초심자는 랙스의 인도에 따라 정확한 자세를 습득할 수 있고, 랙스는 조금씩 강도를 높여 성취감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한다. 스포츠과학 이론에 접근하기 어려워 운동루틴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급자는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랙스(RAX)가 구성한 운동루틴에 따라 효율적인 운동 수행이 가능하다. 상급자는 랙스(RAX)가 자동으로 기록해서 제공하는 운동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동 목표를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센터 입장부터 퇴장에 이르는 모든 이용 과정을 고도로 효율화했다. 처음 방문한 사람도 직원의 안내 없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이후 사용권 결제부터 출입, 운동복 수령, 락커 배정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된다. 장기간 누적된 사용자 경험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한 결과다.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이번 여의도점 개점을 통해 하이랙스가 지향해 온 완성형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의 첫 번째 이정표에 도달했다. 하이랙스는 트렌디한 피트니스 스타일과 스포츠과학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진화를 거듭하는 피트니스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의도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안식처에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에서 벗어나 하이랙스와 함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랙스는 건강수명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운동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설의 우수함은 물론, AI 운동 프로그램, 센터 이용 자동화 시스템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일본 도쿄 신주쿠와 독일 기센에도 새로운 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며, 수도권 핵심 업무 지역에 10개의 새로운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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