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가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소프트바 2종과 샌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스바다. 기존 콘의 풍미와 부드러움이 바닐라·초코맛 2종으로 담겼다.
맛을 다양화한 샌드 형태 ‘쿠앤크’도 내놨다.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루는 간편한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샌드다. 지난 2020년에는 바닐라맛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소프트콘인 빵빠레는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최근 몇 년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인기가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대를 처음 넘겼다.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500억대 브랜드로 육성한단 방침이다. 이번 출시로 빵빠레는 콘과 바, 샌드류를 합해 전체 6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