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등 전국 13개 군병원에서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또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12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약 600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대기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