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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버지' 피독·김가영 열애설…생방 언급 無→인스타는 '맞팔'(종합)

프로듀서 피독, 기상캐스터 김가영 / 사진=빅히트뮤직, MBC프로듀서 피독, 기상캐스터 김가영 / 사진=빅히트뮤직, MBC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서 피독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3일 매체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피독과 김가영은 최근 지인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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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FAKE LOVE)', '피 땀 눈물', '봄날' 등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다수 히트곡을 만든 인물이다. 그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성공함에 따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최 저작권대상을 5연속 받았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독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개인의 사생활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가영 역시 오늘(14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Y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했지만, 피독과의 열애설과 관련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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