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 서비스 수준에 대해 5개 항목, 1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 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