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마라도 해상서 화물선 침수사고…이상민 "생존자 구조에 총력" 지시

화물선 금양6호 구조 작업

승선인원 11명으로 확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금양6호 침수사고와 관련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16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제주도, 서귀포시와 해양경찰청, 해군 등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9시51분께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마라도 해상에서 화물선 금양6호(1959톤)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금양6호에는 11명이 승선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최성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