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경기 침체 건설업 하도급 수주 확대 지원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을 시행한다. 먼저 건설업체가 효율적으로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설 하도급 웹페이지를 구축해 연간 발주계획과 전문협력업체를 안내하고 대기업 협력업체 모집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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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상생협의체를 마련해 건설 현장의 고충을 처리하고 전국 최초로 현장 책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멘토링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록조건 강화 추세에 따라 맞춤형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조달시장 동향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입찰 전략 수립을 돕는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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