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창의교육그룹 에이젯(AJET)과 ‘인공위성 타고 지구Tour 우주과학 프로젝트’ 행사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과학 프로젝트는 △나라스페이스의 인공위성 실물모형 전시 및 포토존 사진촬영 △지구를 지키는 인공위성 이야기 강연 △인공위성과 우주 과학자 도전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전골든벨 행사는 약 5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우주·지구·인공위성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들과 설명, 다양한 경품 등이 함께 제공됐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개발 및 인공위성 활용은 먼 미래가 아닌 우리가 꾸준히 관심이 필요한 현재의 과제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홍창민 에이젯 대표는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열린 마음,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과학에 친숙하게 접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작년 2023년 11월 자체 개발한 상업용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한 최초의 국내 민간 기업이다. 창의교육그룹 에이젯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형인재 양성 목적으로 일반 교과목 외 진로, 미술, 음악, 수영 등 각종 예체능활동을 자체 보유한 실내 어린이수영장 등에서 직접 체험하며 교육시키는 전문 교육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