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가 명품 퍼터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는 마제스티골프가 최초로 선보이는 퍼터 전문 라인업이다.
먼저 ‘세이셸’은 다마스쿠스 강을 CNC 밀링 공법으로 가공, 다마스쿠스 강 고유의 무늬를 잘 살리고 강하지만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했다. ‘모리셔스’는 SUS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티타늄 인서트로 부드러움 타구감과 일관성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와이드 블레이드와 말렛 2종의 헤드로 구성됐으며 카브레타 천연 가죽 그립과 퍼터 커버가 제공된다.
‘산토리니’는 블레이드, 와이드 블레이드, 말렛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SSS(소프트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헤드를 통해 무게감은 있지만 정교한 헤드 컨트롤이 가능하게 했다. 마제스티 110MJ PLUS 스틸 샤프트와 미드사이즈 소프트 그립이 기본으로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