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특사경, 불법의약품 유통․판매 행위 집중 단속

한약도매상·한약국, 전통시장 대상

적발 시 형사 입건 등 엄중 조치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약도매상, 한약국, 한약업사 등 한약 취급업소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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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에서 특사경은 (한)약사 면허대여·차용, 유효기한 경과 한약재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행위, 비규격품 한약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행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한약 등 의약품 취급,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 의약품 판매 등을 들여다본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사경 공중위생수사팀은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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