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박홍근(중랑구을)·천준호(강북구갑)·박주민(은평구갑)·김민석(영등포구을) 등 현역 의원 11명에 대한 단수공천을 진행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에선 김영배(성북구갑)·강선우(강서구갑)·진성준(강서구을)·한정애(강서구병)·윤건영(구로구을)·정태호(관악구을)·진선미(강동구갑) 등이 본선에 직행했다.
경북 안동시예천군에 김상우 국립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친문’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서 이강일 민주당 충북 청주시상당구 지역위원장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은 강북구을에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인 경선을 치르며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을에서 김병주 의원과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