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단독주택시공 전문기업 더존하우징과 민관공동사업으로 공급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단독주택지 건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는 주변에 331만㎡에 달하는 호민지 호수공원과 생태하천, 천년 숲이 위치하고 있다.
공사와 더존하우징은 특색있는 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선호도가 높은 30∼65평형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9가지 타입을 분양하고 있다.
총 109가구 규모로 이번에 1차 분양분 가운데 11가구를 우선 짓는다.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을 높여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