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유플러스와 함께 크리에이터 '점프업'…와이낫 시즌2 마쳐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

누적 조회수 2400만회 넘어서

"크리에이터 생태계 지속 강화"

LG유플러스 관계자 및 크리에이터 200여 명이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관계자 및 크리에이터 200여 명이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와이낫 부스터스’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2400만 회를 달성하며 시즌2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메타코리아와 함께 체계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회사는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9월 크리에이터 120명이 참여해 시즌1 활동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디자인·음악·마술·반려동물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200여 명을 포함해 시즌2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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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 부스터스는 시즌2 활동 기간 동안 총 918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누적 조회 수 2400만여 회를 달성했다. 시즌1 대비 각각 30%, 60% 증가했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평균 137% 늘었다.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 수도 255건으로 238%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릴스(인스타그램 숏폼 서비스) 교육, 콘텐츠 데이터 분석 도구(크리에이터 대시보드) 도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회사는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3를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시즌3에서는 재미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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