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업계와 소통 강화…금감원, 28일부터 릴레이 업무설명회 개최

2월 28일~3월 13일 총 6회 진행

보험·금융투자·소비자보호·디지털·은행·중소금융 순

금융감독원 표지석.연합뉴스금융감독원 표지석.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 보험 업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금융투자, 6일 소비자보호, 11일 디지털, 12일 은행, 13일 중소금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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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13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업무 설명회에는 스탠딩 티타임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한다. 또 금감원 업무 방향 발표 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비공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업무 설명회를 통해 올해 감독·검사 방향 및 최근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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