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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안성, 파주캠퍼스 24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설명회 성료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는 24년 2월 26, 27일 양일에 걸쳐 24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설
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안성, 파주캠퍼스 7개 학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반도체 부트캠프사업은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원공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14억원(국고 지원금)씩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해 반도체장비 유지보수, 기구설계, SW설계 등 3개 직무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급변하는 신기술 반도체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경험 기반 산업체 강사의 강의를 대폭 확충하여, 사업 참여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23년 사업단은 143명의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학교와 협약을 맺은 참여기업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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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3가지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초급, 중급 외에 중급+(캡스톤디자인) 과정을 참여학과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업캠프 △취·창업 상담 △우수기업 현장견학 및 전시회 참관 △성과공유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도체분야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수자에게는 작년과 동일하게 마이크로디그리 취득 및 졸업증명서 병기, 이수 장학금(100만원) 및 성적우수 장학금 혜택과 자격증 교육 및 비용 지원, 참여기업 채용시 우선 선발 특전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장 이무영 교수는 “24년 반도체 부트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24년에는 안성캠퍼스의 클린룸 완공을 통해 한증 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며, 반도체 장비 분야의 참여기업 발굴을 더욱 확대하여 이수 학생들의 취업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이후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안성, 파주캠퍼스)으로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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