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DJ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돈트 렛 대디 노우’(DLDK)가 4월 20일 서울랜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DLDK 코리아 2024의 올해 헤드라이너는 돈 다이블로와 일레니움이다. 돈 디아블로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퓨처하우스 장르의 선두주자다. 일레니움은 퓨처베이스와 멜로딕 덥스텝 분야의 선두다.
이 외에도 조나스 블루와 빅룸 기반의 매딕스, 스웨덴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듀오 디미트리 반젤리스 앤 와이먼, 하우스 DJ 세스 힐스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도 아르킨스 앤 H93과 아쉬코, 퓨어 100%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DLDK는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오스트리아·독일·폴란드·일본 등 21개 국가에서 열리고 있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올해 DLDK를 찾아 주신 관객분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