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Dream UP)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업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드림업 3기는 상록보육원, 서울성로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개발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부터 매년 2차례 드림업 장학생을 선발하고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000만여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