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작년 7월 문을 연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해 사이버 무역상담,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중소기업 해외 홍보 등에 총 6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동남아시아의 온라인 유통망인 쇼피(Shopee) 입점 지원사업의 경우 3월 18일까지, 그 외 사업은 3월 22일까지 우선 모집 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생 경제 활력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 디지털 무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