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서울 구로구가 경제성장과 사회안정, 환경보전의 균형을 추구하는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 구로’다.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구민 맞춤형 로드맵 마련으로 빈곤 종식 등 17개 목표 △취약계층 자립지원 시스템 구축 등 17개 추진과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40개 단위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 8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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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지표에 따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구정의 핵심원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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