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어 중랑양원미디어센터까지 개관하면서 중랑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한다.
센터는 전용면적 780㎡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52석 규모의 영화관에서는 각종 독립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고 소규모 영화제도 개최된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브이로그 촬영 패키지, 카메라 렌즈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비 대여시 연 1만 원의 정회원 가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