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텔메이트' 2기 활동 성료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학생 서포터즈 ‘텔메이트’ 2기 학생들이 22일 열린 수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쿄일렉트론코리아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학생 서포터즈 ‘텔메이트’ 2기 학생들이 22일 열린 수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텔메이트(TELmate)' 2기의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텔메이트(TELmate)는 도쿄일렉트론의 'TEL'과 친구라는 뜻을 가진 '메이트(mate)'의 합성어로 'TEL의 친구 같은 존재이자, 도쿄일렉트론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란 뜻을 담았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홍보·콘텐츠·마케팅 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도 참여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회사의 기술과 선진 기업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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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에서 진행한 수료식에는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끝마친 텔메이트 2기 12명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활동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우수 활동자 시상·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텔메이트 2기 정지호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원 및 서포터즈 동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앰배서더로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준 텔메이트 2기에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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