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파리올림픽 종목’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리그와 협력

올림픽 채택 세 종목 국제대회 지원


삼성전자가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등 국제 대회와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서 올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세 종목 리그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위부터),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로고. 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위부터),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로고.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국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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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의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이번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로 확정한 바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은 서핑,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의 핵심이자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며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그와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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