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동훈 "자영업자 육아휴직 도입할 것"

野에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 제안

“코로나 손실보상금 환수유예도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 사상구에서 김대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 사상구에서 김대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아이가 한참 돌봄이 필요한 나이에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부모들을 위해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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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4월 10일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제안한다. 이거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며 "사기 대출받은 사람을 옹호하지 말고 동료 시민을 위해 일하자"고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지원된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손실보상 지원금의 환수 유예와 장기 분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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