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친구 ‘예타’를 활용해 언어 재활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넥슨재단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넥슨재단이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넥슨의 사회 공헌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유저 대상 이벤트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이벤트 첫 주자는 국내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 지원 사업인 ‘메이플스토리 소리 나눔 프로젝트’다. 넥슨재단과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18년부터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과 외부장치 교체, 언어재활 치료 교구 개발, 청각장애 이해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넥슨재단은 3-7세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배포한 언어재활 치료 교구 ‘소리친구 예티’의 구성을 변경한 착한선물 에디션 인형을 4월 이벤트 선물로 준비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