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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차세대 분쇄건조형 `이젠 음식물처리기(Ezen)` 출시







싱크홀은 기존 싱크대 설치형 음식물처리기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분쇄건조 방식 `이젠 음식물처리기(Ez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에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이젠 음식물처리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받은 합법적인 싱크대 설치형 제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분쇄 후 하수구로 바로 직배출하지 않고 건조 과정을 거쳐 20% 미만 배출된다.


이젠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95% 이상 감량이 가능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95.55%의 감량률을 정식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미생물이나 필터 등 소모품 교환이 필요 없어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 유일하게 리모콘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건조통도 스테인리스를 최초 적용하여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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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 가구에게 부족하지 않은 1일 3.3L 처리 용량과 기존 제품과 같이 한 쪽 방향에서만 건조하는 방식이 아닌 입체적으로 건조하여 건조 성능을 한 층 끌어올렸다.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지 않는 일반쓰레기도 직접 건조통에 넣어 건조할 수 있어 청결한 주방 관리가 가능하며, 특히 업계 최초로 LED UV살균이 적용 및 24시간 작동되어 병원성 미생물도 99.9% 제거한다.

그리고 이젠 음식물처리기만의 기술력이 반영되어 자동세척 기능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냄새를 완벽히 차단하며 제품 수명도 한 층 끌어올렸다. 저전력 설계로 1~4인 기준 전기세도 1,000~2,000원 정도로 큰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 이젠 음식물처리기 출시 후 입주박람회를 통해 선보이며 높은 사전 주문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온라인을 통해서도 채널 확장 중에 있다.

이젠 음식물처리기(Ezen)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우뚝 서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오랜 시간 연구하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싱크홀(이젠)은 2024년 수주 매출 300억 규모의 음식물처리기 1,2위를 다투는 강소기업 휴렉의 계열사로, 지분은 휴렉이 100% 보유하고 있으며 설치 및 AS도 휴렉의 70여개 전국 지점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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