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복잡한 여행상품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하는 ‘미리트립’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업계 최초로 서비스하는 미리트립은 장문의 글 보다 영상을 선호하는 요즘 고객들에 맞춰 준비됐다.
일자별 방문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관광 포인트와 역사, 문화 등을 핵심만 짚어 설명한다. 5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여행지를 미리 훑어볼 수 있는 것이 미리트립 서비스의 핵심이다.
또한, 수하물·시차·기후·전압 등 여행 정보부터 추가 요금·불포함 사항·선택 관광 등 유의해야 할 부분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리트립 서비스는 현재 중국 중경, 일본 큐슈, 베트남 다낭 패키지 영상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여행박사의 모든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여행박사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기존의 여행상품 소개는 많은 설명과 한정적인 사진으로 구성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여행박사가 준비한 미리트립은 여행지의 생생한 모습과 세부적인 일정, 유의할 점까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