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며 지난 2021년, 2022년 평가에 이어 2023년도에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공공기관의 지속성장에 필수조건이라는 CEO의 강한 의지 아래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과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 및 협력이익 공유, 경영안정화 지원, 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소통채널 확대를 추진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및 지역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